Radler
다들 들어 보셨나요???
몇 년 사이에 네덜란드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radler!
처음 네덜란드와서 맥주를 사러 갔을 때
골라 집에 데려온 아이였답니다
아니!?
그런데
이 친숙한맛이란..?
바로 우리나라에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kgb레몬맛!
딱 그 맛이지 뭐예요 ㅎㅎ
(여자 코스프레 중....)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네덜란드 여성까지도
반한
Radler란?
맥주와 레몬수로 만든 음료를 말한다고 해요!!
하이네켄, 암스텔, 바바리안 등 굵직한 맥주산업을 하고 있는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몇년동안 맥주 판매량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방안으로 마련한 방법이
새로운 소비자 타켓층 형성!!!
바로 여성 혹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분들을 타겟으로
Radler가 등장했다고 하네요
네덜란드에서 인기 있는 라들러 종류는
레몬, 자몽
이 두가지라 보시면 되요
자몽은 레몬보다 친숙하지않아
잘 시도하지 않았는데
웬걸
!!!!
짱 맛있습니다~~
그 쌉쌉한 맛과 탄산은 정답이였어요 >^<
특히 라들러하면 가장 흔한 브랜드가 amstel인데요
것보다 vavarian의 자몽이 amstel의 자몽 보다 훨!씬!
맛있게 느겼지더라구요.
그럼 한국의 kgb와 비교하여 가격은 어떤가요?
무려 한국에서 4000원 하는 kgb....ㅜㅜ
마트가시면 여섯개 묶음으로 쉽게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두둥
여기선 한캔에 1유로도 안합답니다!!!!!
즉 1000원도 안하는 셈....
사랑합니다 네덜란드 헿
물론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건 뭔 맥주도 아니고 탄산 음료?
(맥주야 방구야?)
이렇게 말 할 수 있지만~!
탄산 음료 마실 때 알코올 조끔이라도 들어가있음 더 좋잖아영?ㅎㅎㅎ
alc 2%라 저두 tv보면서 홀짝홀짝 하면
어느덧 3캔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호로록호로록~
그럼 오늘도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