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와인이랑 친해지기



첫 포스팅은 요즘 친해진
new friend
 WINE!!
되시겠다.



한국에서 몸값 한번 끝내주시는 와인
맥주 값도 아까워 깡소주 마시는 우리들의 대학생활에서는 꿈 꿀 수 없는 
그 대의 이름은 와인
ooh~woo~ 




유럽여행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물을 공짜로 안준다 (끄악)
공짜인 물들은 대부분이 수돗물 ㅜ_ㅜ
처음엔 좋다고 몇번 마시긴 했지만 
석회질이 너무 많아 
몸에 죄짓는 기분.. 어흑


만약 레스토랑에서 물을 2유로 주고 사먹기엔 아쉽다면
와인 한잔 시켜보자 :)
거의 비슷한 가격대에 와인을 맛 볼 수 있다. 

(아니 왜 우리나라 레스토랑에서는 그렇게 비싼지 이해 할 수 없다)


그렇게 나는 석회수 대신 와인으로 몸을 보호...?-_-
했다.




와인과는 색한
좀 친해져 보장 ㅎㅎ



기본적으로 와인의 종류로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때 색상에 영향을 주는 게 
바로 포도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색소 때문이라고 한다.

즉, 포도껍질을 오래 둘 수록 색소가 많이 나와서 더 보랏빛을 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처음 만났던 로제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의 중간 색깔인 
로제(선홍빛)란 뜻이란다.
(난 또 로제라길래 로즈랑 관련있는 줄:::)


미묘한 와인의 맛차이는
탄산가스, 알코올, 당도가 
결정한다.
(소믈리에 아무나 하는거 아니였다
머리 아프니 오늘 와인 공부는 여기까지 ㅎㅎ)





유럽 슈퍼에는 2유로부터 10유로 사이 다양한 
와인을 만나 볼 수 있다

맥주값보다 싼 와인..
그런데 거의 11~15도 도수가 되니 
일석 이조랄까?
이러다 alcoholic 될 기세

그럼 오늘밤도 와인과 함께

Good night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