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일 화요일

franzishaner weissbier [프란츠쉬너 바이스비어]

오늘 저녁은
라면과 함께 맥주!

그래서 맥주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맥주 .BEER

보리를 발효한 맥주!
맥주는 가장 오래된 술이죠

고대 이집트 시대 때 
우연히 보리가 발효되고 마셔보니 기분 좋아져 마시기 시작해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습니다

맥주의 종류로는 크게 발효방법으로 

람보, 에일, 라거 

로 나누어 지죠
람보의경우 벨기에 일부 지역에서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벨기에 가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래요 ㅎㅎ

에일로 유명한 건 아일랜드의 기네스가 가장 떠오르네요 
대체로 깊은 맛을 내면서 탄산은 라거보다 적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친근한 맥주는 
라거! 겠지요






우리나라에서 맥주바X 맥주 창X 등등 
저렴한 곳에 가더라도 
외국 수입 맥주의 경우 4000원은 훌쩍 넘어버리죠 ㅠㅠ


그.러.나
여기 유럽에서는 500ML에 
단돈 1 유로면 충~분 합니다
1400원의 행복이랄까요?




네덜란드 맥주로는 앞에서 포스팅 했듯이
하이네켄, 암스텔, 바바리안, 그로치로 대표되지요
제가 지내고 있는 곳이 바로 그로치(Grolsch) 생산 지역이예요 ^^

한국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괜찮아 사랑이야를 보다보니 
조인성이랑 공효진이 
그로치(grolsch)를 마시고 있지 뭡니까!?
아는데로 보인다 인가요..?
우리나라로 돌아가면 오히려 그리워 질것 같아요 ㅎㅎ

netherlands beer


grolsch 

가격은 하이네켄 보다 비싸지만
지역 감정일까요...?
그로치 맥주를 더 애주 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는데요
저 뿐만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쓰다고 느끼더라구요

스텔라 같은 깊은 맛에서 오는 쓴맛과는 다른 
써!써!써.....
(지극히 무지한 개인적 느낌입니다만)
나머지 하이네켄, 암스텔, 바바리안은 
모두 맹물 같은 느낌이였는데
혼자 존재감 ....
그래서 인기가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오늘 제 취향 맥주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Franzishaner weissbier

이름 한번 깁니다...ㅋㅋ


german munchen draft beer

Franzishaner weissbier


★★★

부드러우면서도 탄산양도 적절하고 
끝에 신맛이 약간 느껴지는데 
굉장히 잘 어우려져 
보리의 깊은 맛은 없지만 
맛있습니다!

맥주의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독일 뮌헨 생맥주(draft beer)입니다
독일이라고 하니 괜히 또 믿음이....ㅎㅎ

생맥주 (draft beer)란 
발효 후에 효모를 열처리로 제거해주는 대신 
살아 있거나 
열처리 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사용한 맥주를 말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서야 제대로 알게되었네요)

알아보니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요즘에는 수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쉽아쉽 ㅠ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주변에서 이 아저씨를 보시거든 
한번 시도해보세요 :>




다음 포스팅에는 
 뭘 마시게 될까요?ㅎㅎ(기대기대)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용~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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